한국쓰리엠, `피닌 파리나`가 설계한 명품 프로젝터 선보여

한국쓰리엠, `피닌 파리나`가 설계한 명품 프로젝터 선보여

 ‘프로젝터 디자인에도 명품이 있다’

명차 페라리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피닌 파리나가 설계한 프로젝터가 선보였다.

한국쓰리엠(대표 마이클 로만)은 초경량 ‘3M 디지털 프로젝터 X55i·사진’ 을 출시했다.

X55i는 페라리를 디자인 한 피닌파리나의 작품으로 순백색의 세련된 모양새가 강점이다. 2.9Kg으로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며 컴퓨터와 비디오 등 각종 시스템과 연결이 가능한 다양한 입력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도난 방지용 시큐리티 바도 장착했다.

 제품 상단의 램프 도어를 이용해 신속한 램프 교체와 슬라이딩 방식의 필터로 천장에 설치할 때 편리성과 안전성도 보장해 준다. ‘X55i’는 2000 안시루멘 밝기로 XGA 해상도를 지원한다.

한국쓰리엠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말까지 신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7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을 제공하는 ‘빅 샷 페스티벌’을 벌인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