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코리아는 23일 신임 지사장에 조현제(42)씨를 선임했다.
조현제 신임 사장은 중앙대학교 문리과대학 졸업 후 SK 네트웍스, 텍트로닉스, 브리티시 텔레콤, 쓰리콤코리아, 화웨이 등 국내외 IT 기업들을 두루 거치면서 16년간 IT 분야에서 영업과 컨설팅에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12월까지 화웨이 쓰리콤에서 상무로 재직하면서 한국 지사 설립과 국내 영업 기반 확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조현제 사장은 “고객들에게 체크포인트 통합보안 플랫폼의 유용성을 알리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