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취업행사

 ◆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 상반기 직업훈련생 모집

 서울특별시립 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가 2006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성화된 교육을 통해 실업자들에게 실무교육과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5세 이상 55세 이하의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하다. 또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모·부자보호대상자, 국가보훈대상자, 비진학청소년, 실업자 등은 우선적으로 선발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건축인테리어, 건축환경설비, 공예디자인, 실내디자인 자동차정비, 전산응용가공, 전자출판, 컴퓨터광고디자인, 의상디자인, 조리, 특수용접 등 모두 28개 과정으로 1개 학교에 1매만 접수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주간 1년, 주·야간 6개월 과정이 있으며, 오는 3월 시작된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기능검정료 등 교육훈련비 전액을 지원받게 되며, 직업훈련을 수료하고 취업에 필요한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훈련생에게는 학교에서 다양한 업체를 발굴해 취업을 알선해주고,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창업자금 융자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원서는 2월 17일까지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응시원서 1장, 사진 2장, 주민등록원초본 1통, 비진학 청소년(24세 이하)은 최종학력증명서, 실업자는 구직등록증(공고일 이전 발급분)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문의 시립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02-440-5500)

 

 ◆ 엠파스, ‘취업 열린검색’ 오픈

 검색포털 엠파스(대표 박석봉)가 열린검색 5번째 시리즈로 ‘취업 열린검색’을 오픈했다. ‘취업 열린검색’은 지난해 6월 지식 열린검색을 시작으로 블로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어 5번째 열린검색.

 취업 열린검색은 잡코리아와 잡이스, HR파트너스, 알바82 등 국내 대표 6개 리크루팅 사이트와 손잡고 아르바이트 정보를 비롯해 헤드헌팅·정규직·계약직·인턴직 정보까지 총 10만건의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엠파스는 취업 열린검색을 통해 업종별·직종별·직급별로 검색이 가능하며 두 가지 이상의 검색어를 선택할 경우 더욱 정확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취업 열린검색을 이용해 근무지별 검색도 가능하며 여러 사이트의 취업정보를 모았지만 중복자료를 거의 없앴다고 엠파스는 밝혔다.

 엠파스 검색사업본부 한성숙 이사는 “취업 열린검색을 이용하면 국내 대다수 주요 기업의 구인 정보를 한번에 찾아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회사와 제휴해 더욱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