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을 앞두고 베이징과 상하이 등 현지 주요 도시에서 춘절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들 주요 도시의 매장에 한류 열풍의 주역 탤런트 이영애가 등장하는 광고물을 대거 설치하고 PDP와 LCD TV, 양문형 냉장고, 드럼세탁기, 휴대폰 등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LG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계속되는 춘절 마케팅에서 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지역별로 무상수리 서비스 행사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