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엑스캔버스하다` 캠페인

LG전자, `엑스캔버스하다` 캠페인

 LG전자(대표 김쌍수)는 디지털TV의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담은 ‘엑스캔버스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우선 기업과 브랜드 소개없이 ‘엑스캔버스하다’의 영어식 발음기호만으로 구성된 티저광고<사진>를 지면에 선보인 데 이어 앞으로 TV광고 캠페인도 펼치기로 했다.

 ‘엑스캔버스하다’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롭고 좋은 것을 취하다’ ‘태도와 관념을 바꾸다’ ‘경쟁사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다’ 등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TV의 사용가치뿐 아니라 문화적 가치까지 부각시켜 TV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꾼다는 계획이다.

 한승헌 LG전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장은 “타임머신 기능 TV를 통해 드러났듯이 TV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고 경쟁사가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엑스캔버스의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