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톤데이즈(대표 안동훈 http://www.photondays.com)는 LED 성능 평가 장비(사진)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온도 변화에 따라 파장, 색 순도, 인가전류특성 등 고출력 LED의 성능이 제대로 유지되는 지를 검사하는 장비다. 영하 40도에서 영상 85도까지의 임의 온도에서 LED의 전기 및 광학 특성을 측정한다. 칩이나, 칩온서브웨이퍼, 패키지 등 고출력 LED의 다양한 공정 단계에서 검사 가능하다.
안동훈 포톤데이즈 사장은 “고출력 LED의 온도특성 평가기술 및 양산용 장비는 발열 문제 등으로 선진국에서도 표준화된 공정 및 제품이 아직 없는 상태”라며 “LED 패키징 업체는 물론 칩 업체를 대상으로도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톤데이즈는 이 제품 이외에 플립칩본더 등 광소자 관련 사업부문에서 올해 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