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태그(RFID) 전문업체인 인트정보시스템(대표 홍인택 http://www.intsys.co.kr)은 900㎒ 휴대형 RFID 리더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특허 출원중인 다이폴 방식의 안테나를 채택, 기존 제품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인 반면 인식거리와 다중인식 등 성능을 개선했다고 인트정보시스템 측은 설명했다. 또 EPC 계열과 ISO18000-6B, Gen2 프로토콜 등을 지원하고 무선랜을 기본으로 내장했다.
인트정보시스템은 이 제품을 제일모직을 비롯해 다양한 RFID 사업에 공급할 예정이며 오는 2월 미국 댈러스에서 개최되는 ‘RFID 월드 2006’ 전시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