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내무관료 출신으로 행정자치부에서 민방위재난관리국장과 민방위재난통제본부장을 거쳤고 행자부 제2차관까지 역임해 일찍부터 재난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소방방재청장의 적임자로 거론돼 왔다.
행시 17회로 공직에 들어와 경남 진해시장과 통영군수를 역임하고 행자부 민방위재난관리국장과 울산시 행정부시장, 민방위재난통제본부장, 차관보, 제2차관을 거쳤다.
특히 2차관 재직시 차세대주민등록증 사업을 주무하는 등 정보화 분야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등의 구축을 앞두고 있는 소방방재청을 끌어가는 데 필요한 전문 역량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부인 박영림씨(51)와 1남1녀.
△경남 남해 △서울대 물리학과 △한양대 도시공학·성균관대 경제학 박사 △행자부 민방위재난관리국장 △울산시 행정부시장 △행자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장 △차관보 △지방행정본부 △행자부 제2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