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통카드 사업자인 한국스마트카드(KSCC)는 1일 이사회를 열고 김정근 현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LG CNS에서 25년간 컨설팅, 제조·통신 사업부, 영업·마케팅 부문을 거쳐 공공사업본부 담당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영역을 두루 거친 시스템통합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2004년 9월부터 KSCC의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서울시 신교통시스템 체계의 안정화에 주력했다.
KSCC는 김 사장 취임을 계기로 올해 ‘안정적인 교통시스템 운영과 신사업·해외사업 개발’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간다는 전략이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