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대표 양덕준 http://www.reigncom.com)은 영국 넥스트디바이스의 유저인터페이스(UI) 솔루션을 와이브로 단말기 ‘G10’에 적용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레인콤 측은 “넥스트 디바이스 솔루션이 UI를 3차원으로 비주얼하게 표현할 수 있고 콘텐츠에 접속하기까지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이 기술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넥스트디바이스코리아 정강영 지사장도 “휴대폰 등 기존 무선 UI는 각 페이지마다 접속을 해서 최종적으로 콘텐츠를 확인하는 단계를 거치지만 G10에 적용되는 솔루션은 한 개의 UI에서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보여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사업자는 효과적인 콘텐츠 판매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부연했다.
레인콤 ‘G10’은 와이브로를 통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을 비롯한 각종 콘텐츠를 다운로드하며 실시간으로 모바일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3차원(3D) 게임기로 레인콤은 콘텐츠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