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 http://www.megastudy.net)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23.5% 증가한 3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의 잠정실적도 개선돼 전년대비 41% 증가한 14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6일 발표된 4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23.0% 증가한 42억원, 경상이익은 119.0% 증가한 47억원을 기록했다.
메가스터디는 지분법 평가손익이 배제된 지난해 잠정 실적도 발표했다. 2005년 잠정치는 매출액 710억원, 영업이익 246억원, 경상이익 287억원, 순이익 208억원이다. 이는 각각 전년대비 41%, 25%, 37%, 41% 증가한 수치다.
이같은 실적 호조에 대해 온라인 교육시장의 높은 성장세 회복과 오프라인 학원 신규진입 성공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41% 증가했다고 메가스터디는 설명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