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선트시스템즈코리아(대표 딘 페이스)는 LG-노텔이 새로 출시한 와이파이 영상전화기 ‘LVP시리즈’에 커넥선트의 무선랜·전화모뎀기술이 채택됐다고 7일 밝혔다.
LG-노텔의 비디오폰에는 커넥선트의 IEEE 802.11g 무선 네트워킹 기술과 V.92 전화모뎀 기술이 채택돼, 와이파이 기술을 이용해 무선으로 통신망에 접속하거나 일반전화망(PSTN)을 이용해 영상전화를 걸 수 있다. LG-노텔의 LVP폰 시리즈는 유럽의 주요 통신사업자들에 의해 보급중이다.
커넥선트 측은 “전세계에 걸쳐 무선 네트워킹 기능이 내장된 디바이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커넥선트는 포트폴리오와 진보된 표준기반 기술력을 이용해 최적의 솔루션들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