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 보급형 홈시어터 2종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0602/060210112814b.jpg)
이트로닉스(대표 박승두 http://www.etronics.co.kr)가 독일 월드컵과 혼수철을 겨냥해 30만∼40만원대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홈시어터 2종(모델명 인켈 HTS3800A·HTS3800B)을 출시한다.
DVD플레이어와 AV리시버를 결합한 일체형 홈시어터로 ‘인켈 HTS3800A’는 톨보이 스피커(ST3810), ‘인켈 HTS3800B’는 작은 위성스피커(ST3205)로 구성돼 있다. 톨보이 스피커는 부드러운 곡선의 고품격 알루미늄 몸체와 전면부 블랙컬러로 거실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고, 바닥에 진동을 제거하는 스파이크 처리가 돼 있어 소음을 줄여준다.
두 제품 모두 돌비 프로로직II를 채택해 2채널 스테레오 소스도 5.1채널 입체음으로 즐길 수 있고, DVD 타이틀 외에 CD, CD-R/RW, MP3, VCD 등 다양한 매체를 재생할 수 있다.
이트로닉스는 “올해 독일 월드컵을 비롯한 디지털방송이 확대되면서 홈시어터 수요가 큰 폭 늘어날 전망”이라며 “가격 부담을 느끼는 신혼부부에 적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