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온커뮤니티(http://www.unioncomm.co.kr 대표 신요식·사진)는 카타르 국영방송인 카타르TV에 지문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제공하는 3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1월 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인터섹(InterSEC) 전시회에 현지 총판업체인 엑스퍼트 컴퓨터(Expert Computer LLC)사와 함께 참여해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유니온은 또 9·11 테러 보도로 유명해진 알자지라 방송국에도 지문인식 출입통제시스템 공급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신요식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지역 150여개 업체와 상담해 수출 기반을 닦았다”며 “올해 중동시장에서 수출 100만달러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