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4%대로

콜금리 4%대로

국내 콜금리가 지난 2003년 7월 이후 2년 7개월만에 4%대로 올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9일 전체 회의를 열고 수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설비투자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콜금리를 기존 3.75%에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박승 한은 총재가 이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