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소프트, CJ인터넷과 모바일 게임 공동개발](https://img.etnews.com/photonews/0602/060215105208b.jpg)
무선인터넷솔루션업체 신지소프트(대표 최충엽)가 CJ인터넷(대표 정영종)과 공동 투자 형태로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과 ‘마구마구’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말 맺은 유무선 연동게임 개발 제휴에 대한 후속 조치로 개발비는 양사가 공동부담하고 개발과 배급은 CJ인터넷이 맡게된다.
신지소프트는 지난해부터 우수 모바일 콘텐츠 확보를 위해 프로젝트 투자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투자는 지오스큐브의 ‘북천항해기’, 케이넷피의 ‘수호지무쌍전’ 등에 이은 여섯번째이다.
최충엽 사장은 “이번 제휴는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의 윈윈모델을 제시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에서 경험하지 못한 재미있는 요소 추가해 기존 온라인 유저를 모바일 시장으로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