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아피(대표 문경일 http://www.mcafee.com/kr)는 14일 무선 환경에서 외부 공격에 대처할 수 있는 모바일 보안 플랫폼 ‘맥아피 모바일 시큐리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새로운 위협이 발견됨과 동시에 바로 최신 패치로 업데이트 돼 무선 인터넷을 통한 e메일, 인스턴트메시지, 다운로드, 단문메시지(SMS) 등 다양한 경로로 유입되는 각종 악성코드를 실시간으로 방어할 수 있다.
맥아피 모바일 시큐리티는 △윈도 모바일 2003 포켓PC △윈도 모바일 2003 스마트폰 △윈도 모바일 5.0 포켓 PC △스마트폰, 심비안 시리즈 등 대부분의 모바일기기 운영체제에 적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사전에 모바일 기기에 탑재하는 방식과, 제품 구입 후 휴대폰에 다운받아 사용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모바일 기기를 생산하는 제조업자와 이동통신 업체에서는 회사 전략과 고객에 요구에 맞춰 다양하게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