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즈
‘도메인 호스팅 1위 기업에서 비즈니스 포털 1위 기업으로.’
후이즈(대표 이청종 http://www.whois.co.kr)는 국내 최고의 도메인·호스팅 기업으로 1999년 업계 최초로 도메인 등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법인고객 10만, 개인 비즈니스 고객 3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후이즈는 도메인 시장점유율 1위에서 호스팅·웹메일·쇼핑몰 솔루션 시장에도 진출해 웹호스팅·웹메일 분야에서 1위, 쇼핑몰 솔루션 분야에서 2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후이즈는 지난해부터 인터넷 비즈니스 인프라 사업에서 포털 비즈니스 인프라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명함·브로슈어·홈페이지·판촉물·잉크토너·소프트웨어·하드웨어·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면서 비즈니스에 필요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메일 솔루션인 후이즈메일과 토털 쇼핑몰 솔루션인 후이즈몰을 올해 핵심 사업 분야로 책정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후이즈메일은 PC상의 아웃룩 메일과 웹메일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후이즈메일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축적된 스팸필터링 기술을 활용해 스팸메일을 최소화했다. 별명 계정을 등록해 여러 개의 수신 가능한 메일주소를 별도로 이용할 수 있고 메일 포워딩 기능을 통해 자신에게 들어오는 e메일을 다른 주소로 쉽고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 또 다른 e메일 계정을 등록해 후이즈메일에서 통합·관리할 수도 있다.
후이즈몰은 단순히 임대형 쇼핑몰 솔루션과 카드결제 및 택배시스템 등의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오픈 마켓형 솔루션으로 확장했다.
독립도메인의 자사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후이즈아울렛·옥션·네이버지식쇼핑·야후패션소호·가격비교사이트에 자동 입점해 판매하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원소스 멀티판매의 1석 6조 쇼핑몰로, 하나의 쇼핑몰로 6개의 쇼핑몰을 동시에 운영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이어서 소호쇼핑몰의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콘텐츠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시장 구조에 발맞춰 누구나 편리하게 자신의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전용 쇼핑몰 솔루션을 3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후이즈는 10만 법인고객과 30만 개인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 지원 기업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향후 2년 안에 코스닥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오늘과내일
오늘과내일(대표 이인우 http://www.tt.co.kr)은 지난해 kr 도메인 등록 대행사업자에 선정되면서 도메인 사업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 시장에 신규로 진출, 기존의 웹호스팅 서비스와 함께 올해 28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웠다.
오늘과내일은 웹호스팅 시장 초창기부터 차별화된 호스팅 서비스를 추구하며 안정된 기업고객 확보와 경쟁력 있는 네트워크 장비 제공 등으로 호스팅 서비스 체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또 핵심 기술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력 확보로 토털 네트워크 사업으로 꾸준한 성장을 달성해 왔다.
오늘과내일은 서울 서초동에 소재한 IDC 운영과 회선관리 능력을 확보해 웹호스팅·서버호스팅·코로케이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콘택트센터 솔루션과 외환거래 솔루션 개발을 통해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외환거래 솔루션은 자체 특허기술로 국내 최초 외환거래시스템을 개발해 독보적인 시장지위를 확보했다.
도메인의 경우 지난 2002년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 국제도메인 레지스트라 자격을 획득한 후 지난해 말에는 kr 도메인 공인사업자로 선정돼 도메인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도메인 파트너 확대와 다양한 이벤트 및 마케팅을 통해 고객을 적극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대용량 콘텐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최근 각광받고 있는 CDN 사업을 중소기업 고객 대상으로 본격화할 예정이다. 오늘과내일이 자체 개발한 CDN 솔루션은 로드밸런싱 원천 기술을 통해 각 지점 네트워크의 가용성을 확실히 확보함으로써 도메인네임서버(DNS) 부하 문제를 해결한 게 특징이다. 또 빠른 접속 속도, 365일 무중단 서비스, 자체 도메인이나 2차 도메인 이용이 가능한 유연성·서버 확장성 등이 경쟁업체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오늘과내일은 또 이미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운영중인 상공회의소 공용전산센터 서비스 및 운영에 역량을 집중, IT 아웃소싱 서비스 등을 통한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 도메인·호스팅 업체 중 두 번째로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 오늘과내일은 차별화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체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아낌없는 기술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쟁업체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올해 매출 및 영업이익을 30% 이상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호스트웨이코리아
호스트웨이코리아(대표 김성민 http://www.hostway.co.kr)는 올해 도메인 사업과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서비스’인 IT큐브(http://www.itcube.co.kr)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호스트웨이코리아는 현재 자체 IDC를 기반으로 국내 5만여 기업에 토털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호스팅 전문업체다. 호스트웨이는 도메인에서부터 웹호스팅, 매니지드 서버호스팅,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서비스, IT 아웃소싱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호스팅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선도적인 기술노하우와 전문 엔지니어를 기반으로 매니지드 서버호스팅 분야를 리드하고 있는 호스트웨이는 올해 역시 이 분야의 선두자리를 굳히는 데 노력하는 한편 도메인과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서비스 등 신규 사업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 말 kr 도메인 등록 공인사업자에 추가로 선정되면서 도메인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호스트웨이는 도메인 사업에서도 글로벌 호스팅 업체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 국내 도메인뿐만 아니라 국제 도메인까지 경쟁력 있는 가격과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더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 이를 위한 별도 웹사이트와 고객지원 시스템 개발을 진행중이며 3월 초부터 이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같은 시기에 호스트웨이가 준비하고 있는 또 다른 서비스는 ‘아이티큐브’다. 아이티큐브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중소기업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서비스 형태의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그룹웨어를 필두로 고객관계관리(CRM), 회계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호스트웨이는 앞으로 기존 웹호스팅 서비스에 도메인과 아이티큐브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복잡한 고민을 할 필요 없이 한 번의 선택으로도 도메인에서부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김성민 사장은 “기존 매니지드 서버호스팅 분야의 선두자리를 유지하는 것과는 별도로 올해 도메인·웹호스팅·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웹호스팅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닷네임코리아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 200% 성장 달성한 성과 올해에도 이룬다.’
지난해 매출 200% 성장을 달성한 닷네임코리아(대표 김창호 http://www.dotname.co.kr)는 올해에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닷네임코리아는 지난해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송관호)으로부터 도메인 업계 고객만족도 1위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닷네임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무선인터넷주소 솔루션을 개발한 웹티즌과 SK텔레콤 넷츠고(NETSGO) 사업부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2000년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현 한국인터넷진흥원)로부터 한글 닷케이아르(.kr) 공인 등록대행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도메인 사업에 진출했다.
닷네임코리아는 2003년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영문 .kr 공인등록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웹호스팅·메일호스팅·이미지호스팅 등 사업분야를 확장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다. 지난 2004년 한글도메인 한글 .kr 신규 등록점유율 1위, 2005년 5월 한국인터넷진흥원 선정 성장률 1위 그리고 2005년 9월 한국인터넷진흥원 선정 고객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 및 시스템 운용을 통한 저렴한 서비스 비용과 고객만족경영에 힘입어 매년 꾸준한 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닷네임코리아는 올해에도 기존 서비스의 강화와 새로운 사업 부문 서비스 개시 등 많은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우선 고객만족도 1위 선정에 힘입어 고객지원부서의 인력충원 및 체계적인 교육을 강화해 업계 최고의 고객지원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잡고 있다. 그동안 고객이 느껴온 불편함을 모두 해소할 수 있도록 서비스 면에서도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추가할 계획이다.
이 밖에 도메인·호스팅 사업부문에서는 좀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장비 개선 및 전문인력 투입에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메인·웹호스팅·메일호스팅·서버호스팅 등 사업 분야마다 효율적인 인력운영과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각각 전문 담당 부서가 이미 개설됐다.
김창호 사장은 “매출 증가와 수익성을 목표로 기업을 경영한다면 고객에게 높은 서비스 이용료를 부과할 뿐 진정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며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을 할 때 수익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