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게임포털 한게임은 다음달 말 장기 인지도 제고와 장기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장기협회와 공동으로 ‘제1회 총재배 장기 최강자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장기 최초로 프로기사와 아마추어 기사가 함께 대결하는 오픈매치다.
한게임 장기 홈페이지(http://janggi.hangame.com)에서 참가 신청을 하고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아마추어 기사는 별도 예선으로 선발된 24명의 프로 기사와 함께 3월말 오프라인 본선 및 결승을 치르게 된다.
대회 결과 최종 결승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 준우승자에게 상금 700만원을 지급하고 본선 16강에 진출한 아마추어 기사에게는 장기 프로 기사 입단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