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인터랙티브(대표 천신일·김상배)는 모바일 콘텐츠 뷰어 ‘나모 핸드스토리’가 소니 휴대형 게임기 PSP에 탑재됐다고 20일 밝혔다.
나모핸드스토리는 PDA, PSP와 같은 모바일 기기에 다양한 웹 콘텐츠를 보여주는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사용자들이 원하는 웹사이트를 적절하게 변환시켜 인터넷 연결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PSP를 통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니모핸드스토리가 탑재되는 ‘퍼스널 유틸리티 디스크(PUD)’ 서비스는 PSP에서 텍스트, 이미지, 만화, 웹 클립, MP3 등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언제든 즐길 수 있도록 해 주는 서비스다.
세중나모인터랙티브 측은 “PDA 사용자들에게 인정받은 나모핸드스토리가 이제 PSP에서도 널리 사용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모바일 기기 전체에서 나모 핸드스토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