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이 지난해 매출 200억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도 140억원 대비 42% 성장한 20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억 6000만원과 8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전환했다. 어울림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 강화와 신규 사업 진출 등에 힘써 올해 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 회사 박동혁 사장은 “지난해 경기 침체에도 직원수를 140여명에서 200여명으로 늘리고 통합보안관리(ESM)와 패치관리솔루션 등 신규 사업 추진 등 공격 경영에 나선 것이 매출 증대의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