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콤코리아(대표 전우진)가 21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고화질(HD)급 영상회의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기존 다지점 접속서버(MCU)인 ‘MGC-100’에 소프트웨어 버전(7.02 이상)을 업그레이드하여 90개의 HD 영상회의를 동시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한게 특징이다. 추가 전용 MCU 구입은 필요 없다. 단말기도 기존 ‘VSX8000’ 제품에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할 수 있다.
전우진 사장은 “HD 디스플레이 설치가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 HD 영상회의를 지원하는 제품 출시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