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신재철)가 세계 전사자원관리(ERP) 시장의 선두 기업인 SAP, 오라클 등과 공동으로 ‘비즈니스 솔루션 센터’를 설립, 21일 공식 오픈했다.
신재철 LG CNS 사장, 한의녕 SAP코리아 사장, 표삼수 한국오라클 사장과 3사 관계자 50여명은 LG CNS 비즈니스 솔루션 부문이 있는 LG 마포빌딩에서 비즈니스 솔루션 센터 오픈식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3사는 ERP 중심의 공동 솔루션 연구를 진행하고, 새로운 IT 트렌드에 대한 연구와 각종 세미나 활동의 연중 계획 수립에 나서는 등 본격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또 비즈니스 솔루션 센터를 연구 목적 외에도 3사의 마케팅 협력 무대, 고객 대상 세일즈 활동의 장 등으로 이용한다.
LG CNS는 ERP 중심의 비즈니스 솔루션 센터 추가 개설로 마이크로소프트 닷넷 센터, 오라클 솔루션 센터, IBM 연구센터,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솔루션 센터, 사이베이스 솔루션 센터 등을 포함해 총 7개의 글로벌 IT 업체간 공동 솔루션 센터를 갖추게 됐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