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토리노 동계올림픽 홍보관 방문객 25만명 돌파

삼성전자 홍보팀 권계현 상무가 25만번째로 토리노 현지 삼성전자 올림픽 홍보관을 방문한 크리스티나 데 베네데띠 씨에게 블루블랙폰을 선물로 건네주고 있다.
삼성전자 홍보팀 권계현 상무가 25만번째로 토리노 현지 삼성전자 올림픽 홍보관을 방문한 크리스티나 데 베네데띠 씨에게 블루블랙폰을 선물로 건네주고 있다.

삼성전자가 동계올림픽 개막과 함께 이탈리아 토리노에 설치한 ‘삼성 올림픽 홍보관’의 관람객이 25만명을 넘어서는 등 관광객과 선수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지난 7일 개관한 홍보관의 관람객 수가 21일(현지시각) 2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홍보관에는 평일 하루 평균 2만명, 주말에는 3만명이 방문해 삼성전자의 첨단 IT제품을 체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25만명째 방문객인 크리스티나 데 베네데띠 씨에게 블루블랙폰을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 350평 규모로 마련된 홍보관은 1층은 삼성 디지털체험관, 2층은 올림픽 선수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림픽스타들의 팬사인회나 소장품 자선경매, 각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폐막시까지 홍보관에 약 4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