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피스트글로벌(대표 김선기), 월비솔루션(대표 염장필)과 각각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금융권 위험조정성과분석(RAPM) 시스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RAPM은 금윤 기관 성과를 단순 수익으로 파악하지 않고 리스크 자본 대비 수익성을 분석하는 것으로 최근 은행권이 바젤 II 시스템 구축 붐이 일면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제휴로 한국HP는 RAPM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시스템 아키텍처 분야를 담당하고 피스트클로벌은과 윌비솔루션은 각각 리스크 관리 솔루션과 수익·성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협력해 시장을 개척해 나가게 된다.
피스트글로벌은 은행과 증권회사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 바젤 II 시스템 구축에 집중해 온 회사이며 윌비 솔루션은 외환은행, 농협 등 다수 금융권에 수익 및 성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CRM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