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혁신본부는 23일 서울 교육문회회관에서 ‘2007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예산 조정·배분을 위한 전문위원회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R&D예산 조정작업에 들어갔다.
임상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는 △기초과학 △정보전자 △기계 △부품·소재 △생명 △해양 △에너지·자원 △환경·기상 등 8개 분야에 각각 20명 안팎으로 구성된 전문위원회가 참가했다.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전문위원회가 작성한 검토분석 결과를 토대로 18개 부처 및 청의 2007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의 조정·배분안을 마련한 후 오는 7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