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연구개발특구 벤처기업인 카엘(대표 이후근http://www.kael.co.kr)은 하이닉스 에스티 중국 공장에 36만 달러 규모의 반도체 제조설비 시스템용 케미컬 에어필터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엘은 지난해 싱가폴의 반도체회사인 테크(TECH) 및 대만 TSMC등에 소규모 샘플 납품을 계기로 본격 해외수출시장 공략에 나선 결과 이같은 실적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이후근 사장은 “이번 계약은 해외시장을 상대로 한 본격적인 수출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을 바탕으로 세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