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두아이에스(대표 손관헌 http://jindoo-is.co.kr)가 통합유지보수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진두아이에스는 올해 들어 성북구청·지방혁신인력개발원·통일교육원·김포보건소·경기도 사이버중앙도서관·농림부 등 공공 시장의 주요 프로젝트는 물론, 볼보코리아·신한신용정보·월드컵경기장·세계일보 등 민수 시장에서도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
진두아이에스는 네트워크통합(NI)에서 통합유지보수업체로 변신한지 2년여만에 국내 대표적인 통합유지보수업체로 성장했다. 특히 경쟁업체들이 공공 시장에만 몰려있는 것에 비해 민수 시장에서도 고객을 확보, 시장 선도업체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손관헌 진두아이에스 사장은 이같은 성과에 대해 “통합유지보수 전문분야에 사업력을 집중해 프로젝트 발주 추세에 한발 빠르게 발을 움직인 결과”라며 “올해는 규모가 큰 대형 공공기관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매출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진두아이에스는 올해초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면서 올해 목표매출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어난 150억원으로 잡았으나, 이 추세대라면 100%에 가까운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는 분위기다.
손 사장은“지난해 사업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했다”면서 “올해 공격 경영을 통해 대표적인 통합유지보수업체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지난해 매출 92억원, 당기순이익 3억원을 달성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