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 http://www.ksystem.co.kr)은 산업별로 세분해 축적해온 경험과 지식으로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올해 전사자원관리(ERP)업계의 선두를 지킨다는 전략이다.
영림원은 지난 2월 1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프로젝트 산업 세미나’를 열어 ‘K.시스템-G&I PMS’를 소개하고 프로젝트 ERP구축 성공사례 발표시간을 가졌다.
K.시스템-G&I PMS는 일정 및 진척, 수주, 구매, 외주 용역, 원가 관리 등이 가능하다. 또 프로젝트별로 예산설정과 수주, 구매, 진척, 외주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프로젝트 진행률에 따른 매출을 계상할 수 있고 예산대비 실적 비교분석과 프로젝트별 수익성 관리 등을 할 수 있는 모듈이다.
영림원소프트랩 측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고객들이 현재 사용중인 시스템이 노후화하거나 또는 필요한 기능 지원이 되지 않아 교체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의 산업별 전략 세미나는 3월에 ‘철강산업세미나’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난 2월 21일에는 영림원소프트랩의 K.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포털솔루션 ‘K.시스템-웰컴(WellComm)’을 소개하기도 했다.
K.시스템-웰컴(WellComm)은 싱글사인온(SSO) 기능을 제공해 한 번 로그인으로 ERP와 연동이 자유롭다. 이 제품에서는 ERP에서 작성한 품의서, 전표 등의 전자결재를 지원한다. K.시스템-웰컴은 업무 프로세스의 표준화로 개인의 업무를 단순화해 주며 데이터 통합, 실시간 정보공유로 빠르고 편리한 업무환경을 조성해 준다. 또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담당 업무에 따른 순조로운 협업으로 업무효과를 높이고 사내 동호회 등 기업문화를 활성화한다.
김종호 영림원소프트랩 고객지원본부 전무는 “이러한 세미나를 통해 기존에 K.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의 투자가치를 극대화하고 타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확장ERP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