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대표 조창제 http://www.kaoni.com)는 웹 2.0에 맞춘 차세대 솔루션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 급속한 속도로 확산됐던 인터넷이 이제 웹2.0의 시대로 진화 발전하고 있다. 이는 솔루션 시장에서도 다르지 않아 기존의 클라이언트 서버 기반의 솔루션이 2000년대 초반 웹을 기반으로 하는 솔루션으로 1차 진화했다. 최근에는 그 당시 구축됐던 초기 웹 기반 솔루션이 통합과 확장을 관심사로 2차 성장을 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맞춰 가온아이는 ‘ezEKP’ 통합 솔루션으로 그룹웨어 교체시장 주역으로 떠오른다는 전략이다.
이미 지난해 말부터 현대그룹·서브원·동아대·조선호텔 등 가온아이의 초창기 웹 그룹웨어를 사용해 온 고객들이 2세대의 솔루션으로 교체하고 있는 추세며 이러한 교체 분위기는 올 한 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가온아이의 ezEKP는 기업 내 의사소통과 정보 공유, 지식 창조를 위한 일련의 프로세스를 통합 지원해 업무의 성과와 기업의 업무 방식 혁신을 가지고 올 수 있는 솔루션이다. ezEKP는 업계 최초로 100% 웹 기반으로 구축돼 사용자의 접근 및 편이성이 높다. 시스템 간 연동 표준인 XML 기반으로 구축돼 전사자원관리(ERP) 등의 기간 시스템 간 통합이 용이하다.
또 컴포넌트 기반의 제품으로 고객의 상황에 따라 그룹웨어·전자문서관리(EDMS)·지식관리(KMS)·포털·메신저 등을 통합해 제공한다. 필요한 구성 내용만 취사 선택해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으므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도 손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창립 초기부터 솔루션 개발에 있어 산업 표준, 기술 표준, 업무 표준을 적용해 고객의 TCO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펴고 있는 가온아이의 ezEKP는 무엇보다도 확장성 및 타 시스템과의 통합이 수월한 것이 매우 큰 장점이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