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형래 http://www.bea.co.kr)는 업종별로 수요공략 전략 및 제품을 갖추고 IT교체 수요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금융부문에서 지난해 금융권에 불어닥친 차세대 프로젝트·바젤Ⅱ·기업연금·IT아웃소싱 등의 바람이 그 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등 금융권 대형 IT 프로젝트가 하반기부터 잇따르면서 금융 IT 시장 활황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융권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포털 재정비 수요’와 프레임워크 재구축, 인터넷 뱅킹 재정비,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구축 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BEA시스템즈코리아는 대표적 제품인 웹로직 서버, 웹로직 포털 및 웹로직 인티그레이션, 웹로직 플랫폼을 통해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재 제조·물류 부문에서는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과의 연계를 통한 관리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한 SOA와 효과적인 공급망관리(SCM)를 위한 RFID 등의 파일럿 프로젝트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BEA는 웹로직 제품군의 지속적인 상위 버전 출시와 SOA를 위한 아쿠아로직 제품군 및 RFID 소프트웨어와 BEA 인프라스트럭처 컴포넌트를 통합한 통합 솔루션을 출시해 이 시장에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통신분야 최대 화두는 단연 ‘컨버전스’다. 통신 IT환경을 클라이언트/서버(C/S)환경에서 SOA 및 웹 서비스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어 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부문에서도 올해 최대의 화두는 역시 SOA다. BEA시스템즈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공공분야에서 가장 널리 도입된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중 하나인 ‘BEA 웹로직서버’는 BEA 웹로직 플랫폼의 핵심을 이루며 BEA J로킷과 결합해 SOA를 위한 최적의 서비스 플랫폼을 구성한다.
한편 BEA시스템즈코리아는 올해 물류 및 조달시스템에 대한 RFID 시장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지난해 이루어진 ‘커넥테라’ 인수 및 국내 주요 RFID업체와 업무 공조를 통해 RFID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