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에어컨전시회인 ‘모스트라 꼰베뇨 엑스포(Mostra Convegno Expo)에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올해로 35회를 맞는 에어컨 분야 최대 전시회로 일본 다이킨, 미쓰비시, 파나소닉과 미국 캐리어, 요크 등 세계 3000여개 에어컨 제조업체 및 관련 부품업체들이 참가, 기술력을 과시한다. LG전자는 약 200평(672㎡)의 전시공간에 부스를 마련, 액자형 에어컨 ‘아트 쿨’ 신제품과 친환경 시스템에어컨 ‘Multi-V’ 등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