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문 유신코퍼레이션 대표를 비롯한 기술사 22명이 27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5회 기술사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을 받았다.
주 대표(토목구조기술사)는 ‘장대교량 설계 기술’을 국산자립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이미란 대성그린테크 대표(폐기물처리기술사)가 과학기술포장을, 변항용 고려이엔시 대표(건축시공기술사)와 김용국 환경음향연구소 소장(전자응응·소음진동기술사)이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았다. 유충현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부사장(도시계획기술사), 박종인 맥엔드엠이씨 대표(건축기계설비기술사), 주승환 고려공업검사 소장(방사선관리기술사)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이동헌 위아래구조기술사사무소 대표 △유병호 서울건축환경기술사사무소 대표 △임동택 일해수산 대표 △이영대 부경대 교수 △신인석 서울시도시철도공사 전기사업소장 △하광수 케이엔디티앤아이 상무 △홍흥표 벽산엔지니어링 부장 △김희률 G.E엔지니어링 대표 △최공호 엔탑엔지니어링 대표 △이정완 평원엔지니어링 상무 △이재만 유신코퍼레이션 전무 △정영진 건원엔지니어링 기술본부장 △조한광 현도종합건설 대표 △김지연 김지연조리제과학원 원장 △전상백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15명이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