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개SW산업에 대한 기술지원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고현진) 공개SW지원센터는 28일 지역 15개 기업들과 ‘공개SW 서포트 파트너 협약식`을 가졌다.
1차 선정된 서포트 파트너는 서울지역 아이겟리눅스, 경기지역 아이탑·시큐브레인, 강원지역 대신네트웍스·강원시스템, 대전지역 케이시크·델타시스템, 부산지역 애크미컴퓨터·수퍼유저코리아,충북지역 발해, 울산지역 에스아이티, 광주지역 가민정보시스템·GS정보기술, 전남지역 이후컨설팅, 제주지역 티엔정보기술 등 15개 업체다.
공개SW 서포트 파트너는 앞으로 해당 지역에서 공개SW 관련 기술문제 발생 시 현장에서 기술지원을 수행한다.
공개SW지원센터는 오는 3월 2차 파트너 선정에 이어 연내 50개까지 파트너를 모집할 예정이다.
양승하 공개SW지원센터장은 “공개SW에 관한 상시적 기술지원 토대를 구축, 기술지원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공공부문의 공개SW 도입 활성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