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시스템, 샙톤 VTL 백업 시스템 기증

유철호 삼부시스템 사장(오른쪽)과 왕규창 서울대 의과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조인식 모습.
유철호 삼부시스템 사장(오른쪽)과 왕규창 서울대 의과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조인식 모습.

 삼부시스템(대표 유철호)이 28일 서울대 의과대학(학장 왕규창)에 1억원 상당의 백업시스템 ‘세파톤(SEPATON)’ VTL 장비를 기증했다. 서울대 의대는 이번 시스템 설치로 대학 내 웹 하드디스크 데이터와 일반 업무 데이터를 안전하고 빠르게 백업받아 업무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왕규창 학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최첨단 IT장비를 기반으로 학교 내 IT 연구와 인프라 구축 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 이익을 환원함으로써 사회 공동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좋은 본보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