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28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박성찬 다날 대표와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 등 2명을 수석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진을 확대 개편했다.
이번 임원진 보강에서 부회장단에 김영달 아이디스 대표, 최충엽 신지소프트 대표 등이 합류했다. 또 강용구 제너시스 대표, 강은희 위니텍 대표, 고범규 인티그런티테크놀로지즈 대표, 김종현 유니테크넷 대표, 배은희 리젠 대표, 여미정 디엠플러스 대표, 유수형 더존디지털웨어 대표, 유태경 에피밸리 대표,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 이상근 유비쿼스 대표, 임병동 인젠 대표, 정현경 중앙아이씨에스 대표, 최규옥 오스템 대표 등이 새롭게 이사로 선출됐다.
이로써 협회는 회장단 18명, 이사단 28명 등 총 46명으로 종전에 비해 6명이 늘게 됐다.
협회는 이번 임원진 확대와 관련 대정부 및 해외네트워크 확대, 콘텐츠·SW 등을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