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쌍수 LG전자 부회장 "조직과 개인 비전을 조화시켜라"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조직과 개인 비전을 조화시켜라"

 LG전자 김쌍수 부회장이 직원들에게 ‘조직과 개인의 비전 조화’를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2일 발표한 3월 메시지를 통해 조직생활에서 개인의 비전과 조직의 비전이 달라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공동의 목표를 이해하고 그것을 자신의 비전으로 삼아 높은 가치를 부여하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조직의 비전과 개인의 비전이 조화를 이루게 되면 조직도 개인도 행복해진다”며 “개개인이 열정을 다할 것이므로 조직의 입장에서는 강력한 동력이 확보”된다고 ‘비전 조화론’을 역설했다. 또 “비전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조직과 개인의 비전이 동시에 실현되는 과정”으로 풀이했다.

 김 부회장은 “각 단위조직별로도 저마다의 비전과 사업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단위조직의 비전과 개인의 비전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