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솔루션 전문업체 모스텍(대표 임문호 http://www.mosstec.com)은 대구은행의 ‘국제금융시스템과 파생상품거래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스텍은 마이시스 그룹 계열사인 서밋마이시스TCM의 국제금융 패키지 솔루션인 ‘서밋’을 적용, 시스템 구현에 나설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상품 실거래를 발생시킬 수 있는 프런트 오피스 시스템, 각종 리스크 관리를 수행하는 미들 오피스 시스템, 거래에 대한 회계처리를 담당하는 백 오피스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모스텍은 약 9개월 동안 서밋 시스템과 대구은행의 기존 시스템을 연계하고 한국은행 전산망, 환율고시, 영업점 포지션 관리, 유관시스템 연계 등 관련 응용 시스템을 개발한다.
대구은행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국제금융 관련 상품의 수익률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