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과학기술부에 전화하면 기분이 좋아질 겁니다.”
과기부는 6일부터 외부용역기관을 통해 ‘전화응대방법(매뉴얼)’ 실천 여부를 확인·점검한다. 이에 앞서 △3번 벨이 울리기 전에 전화받기 △3분 이내에 전화끝내기 △3번 이상 동일 사유로 고객이 전화하지 않도록 하기 등을 담은 ‘333 전화캠페인’을 시작했다. 과기부는 캠페인 의미와 전화 응대 매뉴얼을 적은 스티커<사진>를 모든 직원에게 배포했으며, 4월 이후 전화 친절도를 조사한 뒤 부서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