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작 게임]

■올엠­-루니아전기

‘루니아전기(http://www.lunia.com/)’는 신생 게임 개발사인 올엠에서 개발중인 아케이드 롤플레잉 게임. 지난달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마친 이 게임은 RPG에 아케이드 요소를 결합한 퓨전 장르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첫번째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면서 콘솔 게임같은 타격감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단번에 기대작 목록에 올랐다.

예전 오락실에서 즐기던 게임처럼 쉴새없이 게임에 몰입하면서도 RPG 특유의 레벨업 시스템도 맛보게 하자는 콘셉트다. 아케이드 게임 요소를 대폭 도입하면서 루니아전기는 액션성에서 단연 돋보인다. 특히 적을 공중에 띄운 후 이어지는 연타 공격은 성공 했을시 성취감과 쾌감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 때문에 얼핏보면 콘솔 액션 게임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지만 게임의 기본 뼈대는 롤플레잉 구조를 고수하고 있다.

‘루니아전기’의 진행 방식은 스테이지 방식을 채택했으며 스테이지는 개별적인 난이도 조절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리자드인터렉티브-­천도온라인

리자드인터렉티브(대표 이상욱)의 ‘천도온라인(http://www.1000do.com)’이 2월7일부터 3월1일까지의 프리오픈을 성황리에 종료했으며 3월3일3시 오픈베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오픈베타는 오픈베타시 까지 캐릭터 및 아이템의 초기화 없이 가는 전제조건으로 진행 되었으며 서버안정성과 밸런스의 최종 점검작업을 마쳤다. 또한 마지막 날인 3월1일에는 은vs주 대결구도로 ‘영자는 내가 지킨다’라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많은 유저들이 참여로 더욱 뜻 깊은 프리오픈으로 마감했다.

천도온라인의 윤지현PM은 ‘천도온라인이 게임상의 버그수정과 밸런싱 작업을 마쳤으며 현실처럼 가변적이며 스토리의 아귀가 맞는 즐거움을 주는 게임으로 승부를 걸겠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오픈과 함께 천도만의 매력인 전쟁을 테마로 두 달 동안 장기간의 스릴 넘치는 결전 이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