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의 계절 겨울 방학이 끝났다. 하지만 게임으로는 얼마든지 알바를 즐길 수 있다.바로 ‘알바지옥2000’이 곧 출시되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로딩시간이 짧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PSP용으로 이런 게임을 기다리고 있던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인 게임이다.
기본 구성은 40여 가지 엽기발랄 하면서 쉽고 재미있는 아르바이트 게임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그저 쉽고 재미있는 게임들을 모아 놓기만 한 것은 아니다.
단순한 미니게임이나 플래시 게임은 게임 포털이나 휴대폰에서도 얼마든지 쉽게 즐길 수 있지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돈 되는’ 게임이다. 게임에 들인 시간과 노력에 보상을 해 주는 ‘아르바이트형’ 게임인 것이다.
게임 형식으로 되어 있는 ‘아르바이트’ 를 하게 되면 아르바이트 성과 여부에 따라 ‘알바비’를 지급받게 된다. 실수하지 않고 잘하면 특별 보너스도 지급된다. 이 돈으로 다른 아르바이트 게임을 사거나, 삶에 유용한 PSP용 도구를 사거나, 다양한 수집용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즉 게임을 통해 얻는 성과에 따라 단순히 게임상 뿐 아니라 현실 세계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게임에 들인 시간과 노력에 보상을 해 주는, ‘알바지옥 2000’ 은 3월 16일에 발매예정이다.
- 제작사 : SCEJ
- 배급사 : SCEK
- 가격 :38000원
- 출시일 : 3월 16일
- 플랫폼 : PSP
- 장르 : 기타
- 이용등급 : 18세 이용가
- 플레이 가능인원 : 1∼8명
<모승현기자 mozir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