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대표 윤여을)는 블루투스와 ‘5.1채널’ 레코딩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무선 마이크 ‘ECM-HW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소니 핸디캠 용 마이크로 작은 사이즈(가로3.4cm, 세로 6.5cm, 폭 2.3cm, 25g)임에도 ‘5.1채널 센터’ 레코딩을 지원, 반경 30미터 이내 모든 사운드를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온, 오프, 5.1채널 센터 등 세 가지 모드를 지원해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레코딩할 수 있다. ‘온 모드’를 선택할 경우 카메라 주변 사운드는 배제되고 무선 마이크가 수신되는 사운드가 레코딩되며, ‘오프 모드’를 선택할 경우 캠코더 빌트인 마이크로만 녹음이 가능하다. 5.1채널 센터 모드는 5.1채널 호환 핸디캠 모델에서만 지원이 가능하며 선명한 서라운드 사운드 녹음을 할 수 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