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과학관(관장 김홍진)이 신학기를 맞아 다양한 과학 행사와 과학교육 강좌를 개설한다.
이달 새로 선보이는 과학행사는 과학실험을 재미있고 쉽게 연극 형태로 진행하는 체험형 ‘과학연극’.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사이언스 매직쇼는 학교들의 토요 휴업일에 맞춰 둘째, 넷째주 토요일로 시간이 변경된다.
또 ‘하늘을 나는 금붕어’와 ‘진동 바람개비 만들기’ 등 상설과학체험 행사가 마련돼 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들이 간단한 만들기로써 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24일경에는 천문과학에 대한 영상강좌와 계절별 별자리 관측을 체험하는 공개천체관측 행사가 있고 로켓만들기, 별자리관찰교실을 진행하는 우주체험교실과 도예체험교실, 입체 및 과학영화 상영과 어린이 인형극 공연 등이 상설로 진행된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