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매스웍스코리아 함창만 사장](https://img.etnews.com/photonews/0603/060309114712b.jpg)
테크니컬 컴퓨팅 전문업체인 매스웍스코리아가 이달로 설립 3년째를 맞이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다.
함창만 매스웍스코리아 사장은 “지난해 2배 가까운 성장을 해 안정화 단계에 돌입했다”면서 “앞으로 테크니컬 컴퓨팅 시장의 성장이 예상돼 인력을 40% 충원하고 콘퍼런스도 대대적으로 열 것”이라고 8일 밝혔다.
함 사장은 기업의 연구개발(R&D) 예산 증가에 따라 자사 매출도 늘고 있으며, 특히 단순 제품 위주보다 솔루션 중심의 영업이 성공했다고 지난 2년을 평가했다. 장점이다.
지난 2년간 회사 안정화에 중점을 둔 함 사장은 올해부터는 세 불리기에 본격 나설
그는 “테크니컬 컴퓨팅에 대해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면서 연구개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테크니컬 컴퓨팅 도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C언어로 개발할 때 하루 걸리던 것이 매스웍스코리아의 공학용 언어 ‘매트랩’으로 개발하면 한 시간 정도로 개발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는 것이다. 게다가 시뮬레이션을 통해 에러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것도 테크니컬 컴퓨팅의 계획이다. 대외 홍보 강화를 위해 정기 세미나 개최, e메일 마케팅을 벌이기로 했으며, 특히 파트너와의 협력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