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대표 탄콩토 http://www.fairchildsemi.com/kr)는 8일 판매중인 표준제품 모두가 유럽연합(EU)의 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사용제한(RoHS) 지침을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페어차일드는 새로운 RoHS 규격 심볼을 모든 박스에 표시하는 한편, 제품에도 RoHS 규격을 손쉽게 나타내기 위해 알파벳·숫자·날짜가 조합된 새로운 코드를 새겨 판매한다.
한편 미국 페어차일드반도체는 최근 3만4000여 종의 제품군 모두를 RoHS 대응형으로 전환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RoHS 지침은 오는 7월 1일부터 EU시장에 납 성분의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전기전자제품에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