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쿠첸 `황동 IH 압력밥솥` 신제품 2종 출시

웅진쿠첸 `황동 IH 압력밥솥` 신제품 2종 출시

 웅진쿠첸(대표 문무경 http://www.cuchen.com)은 내솥 전면을 딤플로 처리해 황동의 열전도율을 높인 ‘프리미엄 황동 IH 압력밥솥’ 10인용(모델명 WHC-1093LW)과 7인용(모델명 WHC-708CW)을 13일 출시했다.

 기존 제품들이 내솥 바닥과 측면 하단에만 딤플을 적용한 것과 달리, 이 제품은 황동 내솥 전체를 올록 볼록한 딤플로 처리해 열효율을 높였다.

 이 중 10인용은 고급가전에만 적용되는 디지털 방식의 소프트 터치 버튼을 채용, 메뉴 선택시 반복해서 눌러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또 어두운 곳에서도 바로 확인이 되는 화이트 백라이트 디스플레이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특수 실리콘 재질의 안심 파워 패킹으로 증기 누설 걱정 없이 안전하게 압력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7인용은 신혼부부 및 소가족 가정에 맞춰 출시된 것으로 활성현미를 포함, 8가지 건강밥 및 조리기능을 갖췄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을 원하는 신세대 주부를 위해 화이트 컬러의 콤팩트한 디자인에 오리엔탈 문양 패널 디자인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웅진쿠첸은 “황동 제품 라인업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며 “황동 7인용은 혼수철을 맞아 신혼부부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10인용과 7인용 각각 33만9000원, 26만5000원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