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넷(대표 이혁재 http://www.woojinnet.com)이 13일 방화벽과 네트워크 로드 밸런서, 서비스품질(QoS) 기능이 통합된 ‘넷플러스(Netplus)’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중소기업·원격사무소·학교 등에 적합한 L4 스위치 및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방화벽, 다중회선 로드밸런싱, QoS, 방화벽, 유해 사이트 차단 등을 제공한다. 또 H.323 프로토콜 표준을 지원해 인터넷전화(VoIP)·영상전화 전용 게이트웨이로도 사용할 수 있다. 회선이 끊어질 경우 다른 회선으로 전환하는 기능도 있다. 우진넷은 원전계측기를 개발하는 우진의 자회사로 설립된 L4 스위치와 보안장비 전문기업이다.
이혁재 사장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벤처디자인상’을 수상했던 제품”이라며 “연구소에서 다양한 제품을 개발, 시장을 주도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