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부총리, 서울대 국가지정연구실 격려 방문

김우식 부총리, 서울대 국가지정연구실 격려 방문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14일 서울대 발암기전·분자 암예방 국가지정연구실(책임교수 서영준 약대 교수)을 방문해 연구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과기부가 밝혔다.

 김 부총리의 연구 현장 방문은 지난 15일 밤 서울 홍릉 소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불시에 방문한 이후 두번째다.

 발암기전·분자 암예방 국가지정연구실은 세계 최대 규모 학회인 미국암학회(AACR)에서 7년째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를 배출한 우수 연구실. 김 부총리는 이번 방문에서 나혜경 박사(38), 조이뎁 쿤두 박사(37·방글라데시 유학생), 김은희 연구원(29), 김현수 연구원(26) 등 수상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지정연구실은 과학기술부에서 1999년부터 수행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20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