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유리(대표 이석재)는 협력업체와 경영 이념은 물론이고 혁신과 사회공헌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추구하는 이른바 ‘3세대 상생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세계 최대의 LCD 기판유리 생산체제를 구축, LCD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삼성코닝정밀유리는 기초가 탄탄해야 훌륭한 건축물이 지어지는 것처럼 대기업의 협력업체가 대기업은 물론이고 산업 경쟁력을 다지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삼성코닝정밀유리는 협력업체와 6시그마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 기술개발뿐 아니라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공유하고 있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지난해 7월 협력업체와 6시그마 혁신활동 발대식을 개최, 250여개에 이르는 협력업체 가운데 중점거래 업체 30여곳을 선정하고 6시그마 혁신활동에 필요한 전문가 파견 및 협력업체 인력양성 지원을 결정했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향후 5년간 100억원에 이르는 과제 투자비를 집중 지원, 협력업체와 윈윈을 이뤄 품질 개선과 기술 개발은 물론이고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설비와 원부자재 국산화도 함께 이루어낸다는 목표다.
실제로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된 18개 협력업체 6시그마 프로젝트를 통해 약 25억원에 달하는 재무 성과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올해 더욱 광범위하고 다양한 6시그마 프로젝트를 추진, 교육과 인력 및 자금 지원, 성과 공유를 통한 공동목표 달성 등 3세대 상생의 3박자를 갖출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삼성코닝정밀유리는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진행, 새로운 상생 경영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코닝정밀유리와 협력업체 모임인 삼협회 소속 회사 직원들은 함께 천안과 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삼성코닝정밀유리와 삼협회는 올해에도 구미와 천안사업장 등 거점지역 내 농촌지원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처럼 삼성코닝정밀유리는 협력업체를 단순 공급자가 아닌 품질의식과 혁신, 사회적 책임과 이념을 공유하는 지속가능 성장의 파트너로서, 동반자로 인식하고 함께하는 새로운 상생경영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