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업계 최단 1000만 고객 돌파

하병호 현대홈쇼핑 전무(왼쪽)가 15일 서울 용산 스튜디오에서 1000만번째 이용고객인 박향선씨에게 하와이 여행상품권을 증정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하병호 현대홈쇼핑 전무(왼쪽)가 15일 서울 용산 스튜디오에서 1000만번째 이용고객인 박향선씨에게 하와이 여행상품권을 증정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홈쇼핑(대표 홍성원)은 지난 2001년 11월 19일 첫 방송을 내보낸 이후 홈쇼핑 업계 최단 기간인 4년 3개월 24일 만에 1000만 고객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02년5월 100만, 2003년 6월 500만 이용고객을 돌파한 바 있다.

 현대홈쇼핑은 이를 기념해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천만고객돌파기념 사은대축제’를 열고, 구매고객 중 1000명을 뽑아 현대홈쇼핑 적립금 5만원과 고급 샴푸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H몰(http://www.hmall.com)에서는 MCM가방, 아이리버 MP3플레이어 등 20개 히트상품을 30∼50% 할인해주는 ‘카운트다운 한정특가’ 행사와 LG DLP 프로젝션 TV, 구찌 시계 등을 1000원에 살 수 있는 ‘천원천하 쇼핑찬스’ 행사도 펼친다.

 현대홈쇼핑은 이에 앞서 1000만번째로 현대홈쇼핑을 이용한 박향선(37, 동두천)씨에게는 하와이 여행상품권(2인)을 증정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